미국의 민간 우주개발사 스페이스X의 유인우주선 '크루 드래건'이 탑재된 팰컨 9 로켓이 26일(현지시간) 플로리다주 케이프 커내버럴의 케네디 우주센터 P39-A 발사대(오른쪽)에 세워져 있다. (출처: 뉴시스)
미국의 민간 우주개발사 스페이스X의 유인우주선 '크루 드래건'이 탑재된 팰컨 9 로켓이 26일(현지시간) 플로리다주 케이프 커내버럴의 케네디 우주센터 P39-A 발사대(오른쪽)에 세워져 있다. (출처: 뉴시스)

[천지일보=이솜 기자] 미국의 첫 민간 유인우주선 ‘크루드래곤’ 발사가 악천후로 연기됐다.

AP통신은 27일(현지시간) 플로리다주 케이프 커내버럴 케네디 우주센터에서 진행될 예정이던 미국 우주탐사기업 스페이스X의 유인 우주선 발사가 연기됐다고 보도했다.

유인우주선 발사는 만 9년만으로, 민간 유인우주선은 처음이다.

미 항공우주국(NASA)는 다음 발사가 오는 30일 오후 3시 22분으로 연기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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