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이솜 기자] 미국의 첫 민간 유인우주선 ‘크루드래곤’ 발사가 악천후로 연기됐다.
AP통신은 27일(현지시간) 플로리다주 케이프 커내버럴 케네디 우주센터에서 진행될 예정이던 미국 우주탐사기업 스페이스X의 유인 우주선 발사가 연기됐다고 보도했다.
유인우주선 발사는 만 9년만으로, 민간 유인우주선은 처음이다.
미 항공우주국(NASA)는 다음 발사가 오는 30일 오후 3시 22분으로 연기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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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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