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일본 도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마스크를 쓴 시민들이 출근하고 있다. (출처: 뉴시스)
지난 7일 일본 도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마스크를 쓴 시민들이 출근하고 있다. (출처: 뉴시스)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일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총 1만 7408명인 것으로 파악됐다.

27일 현지 공영방송 NHK에 따르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총 35명이다. 수도 도쿄도(東京都)에서는 27일 확진자 11명이 추가로 감염됐다.

일본의 하루 신규 확진자는 지난달 중순 수백 명에 이르렀으나 지난 10일 이후에는 계속 100명 이하를 기록하고 있다.

일본 국내 사망자는 전날보다 7명 증가해 총 882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한편 일본 정부는 코로나19 긴급사태를 25일 모두 해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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