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치킨이 ‘행복채움’  사회공헌으로 학대피해아동 심리치료 지원을 하고 있다. (제공: 교촌치킨) ⓒ천지일보 2020.5.27
교촌치킨이 ‘행복채움’ 사회공헌으로 학대피해아동 심리치료 지원을 하고 있다. (제공: 교촌치킨) ⓒ천지일보 2020.5.27

[천지일보=정인선 기자] 치킨 프랜차이즈 교촌에프앤비㈜가 ‘행복채움’ 프로젝트를 통해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와 함께 이달 한 달간 152명의학대피해아동 심리치료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교촌은 ‘행복채움’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학대피해아동 심리치료 지원 사업을 진행 중이다. 전국 30개소 아동보호전문기관 및 2개소 분사무소 내 심리치료가 필요한 학대피해아동을 모집해 아동당 10회의 심리치료를 지원한다

이번 심리치료 지원은 코로나19 확산세가 둔화된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방역 완료 상담소에서 1대 1대면 방식으로 한 달간 총 152명의 심리치료가 진행됐다.

교촌은 ‘행복채움’ 프로젝트 실행을 위해 지난 2월 굿네이버스와 후원 협약을 맺고 학대 피해 아동 심리치료 지원 및 아동 학대 예방 전국민 캠페인 사업·행복 나눔 치킨데이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키로 했다.

교촌 관계자는 “교촌 ‘행복채움’을 통해 어려움 속에서 고통 받고 있는 아이들이 아픔을 회복하고 희망을 잃지 않게 되길 바란다”며 “행복채움 프로젝트를 통해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의 행복과 올바른 성장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을 체계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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