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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정의기억연대(정의연)가 후원금 관련 회계 부정 의혹 등 각종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27일 오후 서울 종로구 옛 일본대사관 앞에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문제해결을 위한 정기 수요시위가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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