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폐공사는 지난 25일 대전 본사에서 조폐공사 임직원과 한국은행, 농협은행, 우리은행 관계자 등이 입회한 가운데 컴퓨터 프로그램 추첨방식으로 ‘2020년 한국의 주화’ 공개 추첨 행사를 가졌다. (제공: 조폐공사) ⓒ천지일보 2020.5.27
조폐공사는 지난 25일 대전 본사에서 조폐공사 임직원과 한국은행, 농협은행, 우리은행 관계자 등이 입회한 가운데 컴퓨터 프로그램 추첨방식으로 ‘2020년 한국의 주화’ 공개 추첨 행사를 가졌다. (제공: 조폐공사) ⓒ천지일보 2020.5.27 

컴퓨터 프로그램 추첨방식으로 공개 추첨… 6월 12일부터 순차 배부
예약접수 결과 21만 세트 접수… 발행량 초과

[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한국조폐공사(사장 조용만)가 27일 한국은행이 창립 70주년을 맞아 발행한 ‘2020년 한국의 주화’ 당첨자를 발표했다.

이와 관련 조폐공사는 지난 25일 대전 본사에서 조폐공사 임직원과 한국은행, 농협은행, 우리은행 관계자 등이 입회한 가운데 컴퓨터 프로그램 추첨방식으로 ‘2020년 한국의 주화’ 공개 추첨 행사를 가졌다.

고품위 현용주화 6종(1원, 5원, 10원, 50원, 100원, 500원)으로 구성된 ‘2020 한국의 주화’는 지난 4월 29일부터 5월 18일까지 농협은행과 우리은행 전국 지점 및 인터넷 홈페이지, 조폐공사 쇼핑몰을 통해 예약접수를 실시한 결과 발행량 7만 세트를 크게 상회한 21만 세트가 접수돼 공개 추첨을 실시하게 됐다.

당첨자는 농협은행, 우리은행, 조폐공사 홈페이지와 쇼핑몰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0년 한국의 주화’는 6월 12일부터 순차적으로 배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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