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교육지원청이 27일 관내 초ㆍ중학교 정보업무 담당 교사 80명을 대상으로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 보호 원격화상 연수’를 하고 있다. (제공: 구미교육지원청)  ⓒ천지일보 2020.5.27
경북 구미교육지원청이 27일 관내 초ㆍ중학교 정보업무 담당 교사 80명을 대상으로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 보호 원격화상 연수’를 하고 있다. (제공: 구미교육지원청) ⓒ천지일보 2020.5.27

[천지일보 구미=원민음 기자] 경북 구미교육지원청이 27일 관내 초ㆍ중학교 정보업무 담당 교사 80명을 대상으로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 보호 원격화상 연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구미교육지원청은 랜섬웨어, 해킹 등의 사이버 침해 사고 및 교사, 학생들의 개인정보 유출을 방지하기 위해 매년 학교 정보업무 담당 교사를 대상으로 연수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이번 연수를 통해 정보보안, 개인정보보호 이행사항을 예시자료를 보고 학교 정보업무 담당 교사들이 쉽게 업무를 이해할 수 있도록 시행했다.

신동식 구미교육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정보 보안의 중요성이 더 커지고 있다. 정보보안, 개인정보 보호 업무는 정보업무 교사에게 많은 부담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정보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정보보호 컨설팅 등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업무 지원을 통해 업무 경감에 많은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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