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버스·택시·열차 등 대중교통 탑승 시 마스크 착용 의무화가 시행된 26일 오후 서울역 버스환승센터에서 마스크를 쓴 시민들이 버스에서 내려 이동하고 있다. ⓒ천지일보 2020.5.26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버스·택시·열차 등 대중교통 탑승 시 마스크 착용 의무화가 시행된 26일 오후 서울역 버스환승센터에서 마스크를 쓴 시민들이 버스에서 내려 이동하고 있다. ⓒ천지일보 2020.5.26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국내 확진자가 총 1만 1265명으로 집계됐다. 이들 중 해외유입은 1221명이다.

27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40명이다. 국내 사망자는 전날과 동일하게 269명이다.

이날 파악된 신규 확진자 40명 중 3명은 해외유입이며 37명은 지역사회에서 발생했다.

신규 확진자를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19명, 대구 3명, 인천 11명, 경기 6명이다. 검역 과정에선 1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격리해제된 환자(누적)는 20명 증가해 총 1만 295명이며 완치율은 91.4%다. 격리 중인 환자는 20명 증가해 총 701명이다.

검사 현황을 살펴보면 총 85만 2876명 가운데 82만 550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고, 2만 1061명은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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