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동성 인천대학교 총장은 26일 국회의원 제2소회의실에서 국회미래연구원 개원 2주년 기념식에서 감사패를 받은 후 이 문희상 국회의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인천대학교) ⓒ천지일보 2020.5.27
조동성 인천대학교 총장은 26일 국회의원 제2소회의실에서 국회미래연구원 개원 2주년 기념식에서 감사패를 받은 후 이 문희상 국회의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인천대학교) ⓒ천지일보 2020.5.27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국립 인천대학교 조동성 총장은 26일 국회의원 제2소회의실에서 국회미래연구원 개원 2주년 기념식에서 감사패를 수여 받았다.

국회미래연구원은 지난 2018년 5월 출범한 국회 소속 출연연구기관으로서 ‘국회미래연구원법’에 따라 국가의 미래 환경변화를 예측·분석하고 분야별 중장기 발전전략을 수립함으로써 국회의 정책역량을 강화하는 동시에 국가의 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설립됐다.

조동성 총장은 설립준비위원회 원장을 역임하며 미래연구원의 초석을 마련하여 이번에 감사패를 수여 받았다.

조동성 총장은 국회미래연구원 개원 2주년 기념식에서 “우리가 나아갈 미래는 정말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불과 몇 년 전부터 회자되었던 4차 산업혁명이라는 단어가 이제는 보편화되어 벌써 많은 분야의 전문가들이 이제는 5차 산업혁명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며 “우리는 이제 코로나19 극복 이후, 다가올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연구하고 준비해야만 한다. 이런 상황에서 국회미래연구원이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믿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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