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박준성 기자] 더불어민주당 조정식 정책위의장이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천지일보 2020.5.26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더불어민주당 조정식 정책위의장이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천지일보 2020.5.26

포스트 코로나 강연과 21대 총선 민심 분석

김상조, ‘문재인 정부 4년차 국정과제’ 강연

[천지일보=명승일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21대 국회 개원 준비를 앞두고 27일 서울 양재동의 한 호텔에서 21대 총선 당선인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날 민주당에 따르면 워크숍은 총 세 개 섹션으로 나눠 진행된다. 우선 전병조 여시재 특별연구원의 ‘코로나 이후, 세계경제변화와 대응방향’이라는 강의를 시작으로 김연명 청와대 사회수석은 ‘사회안전망 성과와 향후 과제’라는 주제로 연단에 오른다.

이후 참석자들은 오찬을 진행한다. 오찬 후 두 번째 섹션에서는 21대 총선 분석을 통해 향후 민주당의 역할과 과제를 논의한다.

정한울 한국리서치 여론분석전문위원은 ‘총선을 통해 본 여론지형과 향후 향배’라는 주제로 총선 민심을 분석한다. 김상조 청와대 정책실장은 ‘문재인 정부 집권 4년차 국정과제’라는 주제로 강연을 한다.

세 번째 섹션은 김영진 원내총괄수석부대표가 ‘21대 국회 운영전략’을 주제로 강연을 하고 조정식 정책위의장은 ‘21대 국회 주요추진 과제’라는 강의를 한다.

이후 이소영, 오영환 당선인을 대표로 초선 의원들이 일하는 국회를 위한 결의문을 채택해 발표한다. 마지막으로 오후 6~8시까지는 만찬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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