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일본 도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마스크를 쓴 시민들이 출근하고 있다. (출처: 뉴시스)
지난 7일 일본 도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마스크를 쓴 시민들이 출근하고 있다. (출처: 뉴시스)

[천지일보=이솜 기자] 일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30명인 것으로 확인됐다.

26일 일본 공영방송 NHK에 따르면 일본의 누적 확진자 수는 전날보다 30명 늘어난 1만 7374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사망자 수는 9명 늘어 873명이 됐다.

수도 도쿄는 이날 10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도쿄 내 누적 확진자 수는 5170명이다.

일본 정부는 코로나19 확산이 완화됨에 따라 전날 긴급사태를 완전히 해제했다. 이에 문을 닫았던 상업 시설 등이 단계적으로 영업을 재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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