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꿈지기’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이 지난 1월 열린 쇼케이스에서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제공: CJ그룹) ⓒ천지일보 2020.5.26
‘문화꿈지기’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이 지난 1월 열린 쇼케이스에서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제공: CJ그룹) ⓒ천지일보 2020.5.26

[천지일보=정인선 기자] CJ그룹의 사회공헌재단인 CJ나눔재단은 미래주역인 아동∙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하는 사회공헌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CJ도너스캠프 ‘문화꿈지기’가 꼽힌다. 이는 청소년들이 문화교육을 통해 창의력·인성 등을 키우고 미래유망분야 중 하나인 문화산업에 진로 차원으로도 접근할 수 있도록 돕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9월 공모로 선발된 1200여명의 중고등학생들은 4개월 동안 방송·영화·음악·공연·요리·패션/뷰티 등 6개 분야의 전문가, CJ 임직원 포함 업계 전문가, 대학생 봉사단 등 총 220명의 멘토단과 함께 동아리 활동에 참여했다. 6개 분야 전문가로는 나영석, 윤제균, 신승훈, 김문정, 김병필, 한혜연 등이 참여했다. 지난 1월에는 청소년들이 직접 제작한 창작물을 선보이는 쇼케이스를 열고 꿈을 구체화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CJ문화재단도 한국 문화산업을 이끌어갈 젊은 창작자 지원에 앞장서며 문화생태계 활성화에 적극 기여하고 있다.

올해 10주년을 맞은 ‘대중문화 창작자 공모 사업’은 대표적인 CJ문화재단의 문화지원 사업이다. 이는 음악(튠업), 공연(스테이지업), 영화(스토리업) 부문 신인 창작자 지원 프로그램으로, 이를 통해 젊은 예술인들의 꿈을 함께 실현하고 대중에게 다양한 문화의 즐거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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