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소비심리가 위축되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를 응원하기 위한 '화훼농가 돕기 캠페인'에서 김창섭 한국에너지공단 이사장(좌측 테이블 다섯번째)과 사내 꽃꽂이 동호회직원들이 플라워클래스에 참여하고 있다. (제공: 한국에너지공단) ⓒ천지일보 2020.5.26
코로나19로 소비심리가 위축되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를 응원하기 위한 '화훼농가 돕기 캠페인'에서 김창섭 한국에너지공단 이사장(좌측 테이블 다섯번째)과 사내 꽃꽂이 동호회직원들이 플라워클래스에 참여하고 있다. (제공: 한국에너지공단) ⓒ천지일보 2020.5.26

[천지일보=김예슬 기자]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김창섭)은 25일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화훼농가를 돕기 위한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화훼농가 돕기 릴레이 캠페인’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입학식, 졸업식 등 각종 행사가 취소되면서 매출 급감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2월부터 전국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꽃 소비 촉진 캠페인이다.

캠페인에 동참하는 기관이 지역 화훼농가에서 꽃을 구매한 뒤 다음 참여기관을 지목해 꽃과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공단 김창섭 이사장은 한국지역난방공사 황창화 사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했다. 공단 본사가 위치한 울산 지역 화훼농가에서 꽃을 구매하고 사내 꽃꽂이 동호회(블루밍) 직원 대상 ‘힐링 꽃바구니 만들기’ 플라워 클래스를 개최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쳐있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화훼농가 돕기에 함께 뜻을 모았다.

공단 김창섭 이사장은 “뜻깊은 캠페인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며, 화훼농가에 작게나마 힘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코로나19로 소비심리가 위축되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를 응원하기 위한 '화훼농가 돕기 캠페인'에서 김창섭 한국에너지공단 이사장(우측)과 사내 꽃꽂이 동호회장 이은정 대리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한국에너지공단) ⓒ천지일보 2020.5.26
코로나19로 소비심리가 위축되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를 응원하기 위한 '화훼농가 돕기 캠페인'에서 김창섭 한국에너지공단 이사장(우측)과 사내 꽃꽂이 동호회장 이은정 대리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한국에너지공단) ⓒ천지일보 202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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