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 박상돈 시장이 26일 부성1동(동장 서병훈)을 찾아 ‘주민과의 대화’를 진행하고 있다. ⓒ천지일보 2020.5.26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 박상돈 시장이 26일 부성1동(동장 서병훈)을 찾아 ‘주민과의 대화’를 진행하고 있다. ⓒ천지일보 2020.5.26

“지역의 난제들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 박상돈 시장이 26일 부성1동(동장 서병훈)을 찾아 ‘주민과의 대화’를 진행했다.

박 시장은 ‘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민선 7기 제8대 시정 비전인 ‘새로운 천안 행복한 시민’을 직접 시민들에게 설명하고 ‘새희망 미래도시’ ‘고품격 문화도시’ ‘스마트 교통도시’ 3대 목표와 정책방향을 알리고 있다.

박상돈 시장은 부성1동 주민과의 대화의 자리에서 “코로나19 급습으로 시민의 건강 위협과 지역경제까지 직격탄을 맞고 있다”며 “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지역의 현안사업과 건의 사항 등 주민의 여론을 살펴 시정에 반영해 추진할 목적”이라고 밝혔다.

주민대표들은 업성동 도로 확장, 대한송유관공사 천안저유소 옆 도로 민원, 신당동 문화시설 부족, 공주대학교 후문 하천 악취 민원, 부성 1동 행정복지센터 확장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박상돈 시장은 “오늘 제기된 민원이 과거에도 동일하게 나왔는데 해결되지 못한 점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지역의 난제들이 해소돼 주민들이 편안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변했다.

한편 박상돈 시장의 방문 일정은 ▲27일 동면·병천면 ▲28일 청룡동·수신면·성남면 ▲29일 광덕면·풍세면 ▲6월 1일 성정 1·2동을 끝으로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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