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찬 경기도의원이 25일 생활 속 거리두기 전환으로 13일부터 부분개원한 안양발도르프학교를 방문해 방역물품(손소독제 2박스)을 전달하고 있다. (제공: 경기도의회) ⓒ천지일보 2020.5.26
김종찬 경기도의원이 25일 생활 속 거리두기 전환으로 13일부터 부분 개원한 안양발도르프학교를 방문해 방역물품(손소독제 2박스)을 전달하고 환담을 있다. (제공: 경기도의회) ⓒ천지일보 2020.5.26

코로나19 극복위한 손소독제 전달, 생활방역 적극 동참 요청

[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김종찬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의원(민주당, 안양2)이 25일 생활 속 거리두기 전환으로 13일부터 부분개원한 안양발도르프학교(대안교육기관)를 방문해 방역물품(손소독제 2박스)을 전달했다.

이번 방문은 코로나19 감염병 위협으로부터 교육사각지대에 놓인 대안교육기관 아이들과 직원들을 보호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경기도 청소년과장과 안양시 청소년팀장 등이 함께했다.

김종찬 도의원은 “많은 대안교육기관들이 방역물품 부족으로 코로나19 대처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감염에 취약한 아이들을 보호하고, 부모님들의 불안감을 해소하는데 있어 오늘 전달된 방역물품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아울러 코로나 예방을 위해 “생활방역”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만큼 아이들의 마스크 착용 생활화 등 일상 속에서 쉽고 간편하게 방역에 동참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주문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