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승우 기자] 서울 이태원 클럽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지역사회 감염 우려가 커지고 있는 12일 오후 서울 용산구 순천향대 부속 서울병원 선별진료소에서 방호복을 입은 의료진들이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천지일보 2020.5.12
[남승우 기자] 서울 이태원 클럽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지역사회 감염 우려가 커지고 있는 12일 오후 서울 용산구 순천향대 부속 서울병원 선별진료소에서 방호복을 입은 의료진들이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천지일보 2020.5.12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국내 확진자가 총 1만 1225명으로 집계됐다. 이들 중 해외유입은 1218명이다.

26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19명이다. 국내 사망자는 전날보다 2명 늘어 269명이다.

이날 파악된 신규 확진자 19명 중 3명은 해외유입이며 16명은 지역사회에서 발생했다.

신규 확진자를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9명, 대구 1명, 인천 3명, 경기 2명, 충북 1명, 경북 1명이다. 검역 과정에선 2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격리해제된 환자(누적)는 49명 증가해 총 1만 275명이며 완치율은 91.5%다. 격리 중인 환자는 32명 감소해 총 681명이다.

검사 현황을 살펴보면 총 83만 9475명 가운데 80만 6206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고, 2만 2044명은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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