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가 '우리집 수돗물 안심확인제'를 실시하고 있다. (제공: 시흥시) ⓒ천지일보 2020.5.26
시흥시가 '우리집 수돗물 안심확인제'를 실시하고 있다. (제공: 시흥시) ⓒ천지일보 2020.5.26

[천지일보 시흥=김정자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시민들이 수돗물을 안심하고 마실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무료 수질검사 서비스인 ‘우리집 수돗물 안심확인제’를 실시하고 있다.

우리집 수돗물 안심확인제는 수돗물 수질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담당 공무원이 각 가정이나 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수돗물에 대한 수질검사를 실시한 후 그 결과를 알려주는 제도다.

수질 검사를 신청하면 신청 순서에 따라 시흥시 상수도과 담당 공무원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수돗물의 수질 6가지 항목(수소이온농도, 탁도, 철, 구리, 아연, 잔류염소)의 검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물사랑 홈페이지나 전화로 통지해 준다.

수돗물의 수질에 이상이 있거나 궁금한 사항이 있는 시민은 물사랑 홈페이지 또는 시흥시 맑은물사업소 상수도과에 수질검사를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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