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오봉 여수시장이 지난 23일 갤러리노마드(관장 김상현)가 주관하는 ‘5.18 민주화운동 40주년 기념사진 전시회’에 참석해 작품을 감상하고 있다. ⓒ천지일보 2020.5.25
권오봉 여수시장이 지난 23일 갤러리노마드(관장 김상현)가 주관하는 ‘5.18 민주화운동 40주년 기념사진 전시회’에 참석해 작품을 감상하고 있다.(제공: 여수시) ⓒ천지일보 2020.5.25

여수시, 갤러리노마드 전시관서 다음달 16일까지

[천지일보 여수=이미애 기자] 권오봉 여수시장이 지난 23일 여수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갤러리노마드(관장 김상현)가 주관하는 ‘5.18 민주화운동 40주년 기념사진 전시회’에 참석했다.

전시회는 5.18 민주화운동 당시 항쟁사진 및 동영상, 10일간의 항쟁일지 등 다양한 컨텐츠로 구성해 여수지역 청소년들에게 5.18 민주화운동의 정신계승과 민주시민 교육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이번 기념사진 전시회를 통해 지역 청소년들 뿐 아니라 일반시민도 함께 5.18 민주화운동의 의미를 되새겨보는 가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여수지역 핵심 현안인 여순사건 특별법이 21대 국회에서 반드시 제정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시회는 지난 16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갤러리노마드(신기동 소재)에서 열리며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이 가능하다. 전시회 관람 문의는 갤러리노마드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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