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행안부)
(출처: 행안부)

[천지일보=박수란 기자] 긴급재난지원금 신청 가구 수가 현재 2015만 가구로 92.8%를 기록했다.

행정안전부는 24일 기준 총 2015만 가구가 긴급재난지원금을 신청했으며 12조 7136억원을 지급 완료했다고 밝혔다. 전날 하루 긴급재난지원금 신청·지급분은 총 5만 가구, 338억원이다.

신청·지급 실적을 보면 현금방식은 286만 가구가 신청했으며 금액으론 1조 3009억원이며 신용·체크카드는 1415만 가구(9조 3290억원), 상품권 126만 가구(8362억원), 선불카드 188만 가구(1조 2474억원)을 차지했다.

시·도별 지급현황을 보면 경기가 477만 가구로 가장 많이 신청했으며 금액으로도 2조 8681억원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서울은 386만 가구(2조 4556억원), 부산 135만 가구(8713억원), 경남 132만 가구(8635억원), 인천 116만 가구(7674억원), 경북 109만 가구(6853억원), 대구 95만 가구(6268억원), 충남 88만 가구(5584억원), 전남 74만 가구(4592억원), 전북 71만 가구(4481억원), 충북 66만 가구(4226억원) 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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