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넷 탤런트뱅크 서울시50플러스재단 MOU 체결했다. (왼쪽부터) 서울시50플러스재단 남경아 본부장, 휴넷 탤런트뱅크 서보성 팀장.(제공: 휴넷)
휴넷 탤런트뱅크 서울시50플러스재단 MOU 체결했다. (왼쪽부터) 서울시50플러스재단 남경아 본부장, 휴넷 탤런트뱅크 서보성 팀장.(제공: 휴넷)

[천지일보=강은희 기자] 평생교육 전문기업 휴넷(대표 조영탁)의 자사 인재 매칭 서비스 ‘탤런트뱅크’가 서울시50플러스재단(대표 김영대)와 50+전문가와 기업간 프로젝트 매칭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0일 서울시50플러스 남부캠퍼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서울시50플러스재단 남경아 본부장과 휴넷 탤런트뱅크 서보성 팀장이 대표로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직무 전문성을 갖춘 50+인재를 선발하고, 탤런트뱅크는 이들을 전문가로 등록해 다양한 기업 프로젝트에 상시 노출 및 매칭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이를 통해 양사는 50+세대에게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 다각화된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탤런트뱅크는 산업별 검증된 전문가를 기업의 요구 사항에 맞게 매칭해 필요한 기간 동안 프로젝트를 수행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전문가 매칭 서비스이다.

경영전략․신사업, 영업․구매, 인사․노무, 마케팅, IT 등 10개 분야에서 2천여명의 전문가가 등록돼 있다. 모두 중소기업 임원 또는 대기업 팀장 이상의 경험과 능력을 고루 갖춘 고스펙 전문가들이다.

한편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본 사업을 위해 탤런트뱅크에 등록될 전문가 100명을 총 2회에 걸쳐 선발한다. 대기업 팀장 또는 중소기업 임원 이상의 경력을 갖춘 만 45~60세의 서울 시민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5월 25일부터 6월 9일까지 1차 모집을 진행하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50플러스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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