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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라노=AP/뉴시스] 이탈리아에서 해변과 공원은 물론 술집과 식당까지 문을 여는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규제가 완화된 첫 번째 주를 맞아 24일(현지시간) 밀라노 나빌리오 운하에서 사람들이 산책과 휴식을 즐기고 있다. 이탈리아 대부분 도시의 시장들은 많은 사람이 느슨해진 사회적 거리 두기와 마스크 미착용 상태로 길거리와 광장에 쏟아져 나오는 것에 우려를 표했으며 북부 브레시아 지역은 아르날도 광장에 23∼24일 각각 오후 7시 30분부터 다음 날 오전 5시까지 통행 금지령을 내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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