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일간지 폴랴 데 상파울루는 무아마르 카다피 정권이 서방 연합군의 공격 중단에 따라 리비아의 향후 논의를 위한 협상 계획이 있다고 밝힌 것으로 전했다.
신문에 따르면 카다피 정권이 내부 논란을 잠재우기 위해 서방의 공격에 맞서 끝까지 싸우겠다는 의지를 나타낸 것이며, 다른 한편으로는 외교적 돌파구를 찾기 위한 전략을 모색하고 있다고 해석했다.
한편 카다피는 유엔에 의한 비행금지구역이 설정되기 전에도 브릭스 국가에 중재를 요청할 의사를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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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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