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청와대 전경 모습.ⓒ천지일보DB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청와대 전경 모습.ⓒ천지일보DB

국난극복 메시지에 초점

[천지일보=명승일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21대 국회 개원에 맞춰 6월 초 국회 개원 연설을 준비하고 있다.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24일 기자들과 만나 “국회 개원은 늘 의미가 있지만, 국난 앞에서 이번 국회가 갖는 의미는 더욱 남다르다”며 “문 대통령은 신뢰받는 국회의 필요성 앞에서 개원 연설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국회 개원 연설의 핵심 메지시는 극난극복에 초점이 맞춰질 것으로 보인다.

현재 국회법에는 국회 첫 임시회는 국회의원의 임기 개시 후 7일 안에 열도록 규정돼 있다.

21대 국회의원 임기가 오는 30일부터 시작된다는 점을 고려하면, 6월 5일 이전에는 개원 연설이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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