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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치=AP/뉴시스] 파키스탄 항공기 추락사고에서 살아남은 승객 무함마드 주바이르가 23일(현지시간) 파키스탄 카라치의 자택에서 친척들의 방문을 받고 있다. 주바이르는 BBC에 "누구도 여객기가 추락하기 직전이라는 걸 알지 못했다"라고 말하며 추락으로 의식을 잃었다가 잠시 뒤 깨어나 보니 사방에서 비명이 들렸다"라고 밝혔다. 앞서 승객 등 99명을 태운 파키스탄 여객기가 카라치 공항에 착륙하려다 민가에 추락해 97명이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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