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박선혜 기자] 강원권 5개 시ㆍ군과 충북 제천ㆍ단양 일대에 대설주의보가 발령됐다.

24일 오후 10시를 기해 강원권과 충청권 일부 지역에 대설주의보가 발령된 가운데 강원지방기상청과 충주기상대가 안전사고 주의를 당부했다.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도내 대설주의보 발효지역은 10개 시ㆍ군 평지와 산간지역으로 확대됐다.

충주기상대는 “내일 새벽까지 2-7㎝의 눈이 예상된다”며 안전과 사고 예방을 당부했다.

대설주의보는 24시간 적설량이 5cm 이상이 될 것으로 예상될 때 발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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