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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김모 할아버지가 24일 오후 서울 흑석동에 있는 소녀상의 훼손 부위를 어루만지듯 감싸고 있다. 김 할아버지는 최근 정의기억연대(정의연) 논란이 불거진 후 20대 남성 손모씨가 소녀상을 훼손하는 현장에서 이를 말리는 과정에서 폭행을 당하기도 했다. 

한편 25일 오후 2시 정의연 회계 투명성 문제를 지적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 할머니의 2차 기자회견이 대구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 할머니는 최근 더불어민주당 윤미향(전 정의연 이사장) 당선인과 만났지만 용서하지 않았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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