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박준성 기자] 28일 오후 서울에 천둥을 동반한 강한 소나기가 내렸다. 시민들이 서울 용산구 서울역버스환승센터를 지나고 있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에 구름이 많이 끼고 대기 불안정으로 내륙 곳곳에 소나기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천지일보 2018.7.28
비오는 날씨. ⓒ천지일보 DB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일요일인 24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중부지방에는 새벽부터 낮 사이 전라도와 경상도 내륙, 제주도에는 낮부터 오후 사이에 비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5∼30㎜이다.

특히 중부지방은 비 오는 동안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어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아침 최저기온은 12∼17도, 낮 최고기온은 19∼29도 예보됐다.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 앞바다에서 0.5∼1.5m, 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2.0m, 서해 0.5∼2.5m, 남해 0.5∼1.5m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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