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코로나19 확진 형제 다닌 교회서 2명 추가 감염… 목사 포함 5명
구미 코로나19 확진 형제 다닌 교회서 2명 추가 감염… 목사 포함 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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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일보=신창원 기자] 이태원 클럽 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인천 지역에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14일 오후 인천시 미추홀구보건소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들이 진료를 위해 이동하고 있다.ⓒ천지일보 2020.5.14
[천지일보=신창원 기자] 이태원 클럽 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인천 지역에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14일 오후 인천시 미추홀구보건소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들이 진료를 위해 이동하고 있다.ⓒ천지일보 2020.5.14

[천지일보=이지솔 기자] 경북 구미시에서 2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

시는 고교생 A군 형제와 밀접 접촉한 2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2명의 확진자는 70대 여성 1명과 40대 여성 1명으로, A군 형제와 같은 교회를 다니는 신자들이다. 이날 오전에는 이 교회 목사와 신자 등 3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A군 형제와 같은 교회에 다니는 목사와 신자 등 총 5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구미에 사는 A군은 지난 19일 대구에 있는 고교에 등교하기 위해 기숙사에 입소했다가 코로나19 감염이 확인됐고, 지난 22일 대학생 형과 함께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다.

형제는 평소 매주 수, 금요일에 해당 교회에 예배에 참석한 것으로 확인됐다. A군 형제는 최근 마스크를 낀 채 교회를 비롯해 구미 원평2동 행정복지센터, 구미역, 시외버스터미널 등을 방문한 것으로 확인됐으며 방역당국은 해당 시설을 폐쇄하거나 방역 작업을 했다. 방역당국은 해당 교회 신자 10여명을 대상으로 진단검사를 했으며 24일까지 결과가 나올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보건당국은 이들이 서울 이태원 클럽과 연관성은 없는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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