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T직업전문학교 다산아트홀 (제공: 한국IT직업전문학교) ⓒ천지일보 2020.5.23
한국IT직업전문학교 다산아트홀 (제공: 한국IT직업전문학교) ⓒ천지일보 2020.5.23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한국IT직업전문학교 시각디자인학과가 3년제 운영을 통해 졸업 시 4년제 학사학위 취득이 가능하도록 교육한다고 밝혔다.

한국IT직업전문학교는 실기 위주 교육을 통해 재학기간 중 충분한 작품 활동을 진행, 이를 바탕으로 한 포트폴리오 제작으로 안정적인 취업을 지원하고 있는 특성화 교육기관이다. 전문학교 최초로 전 학과를 3년제로 운영, 학사취득에 필요한 시간을 줄이면서 실무능력은 강화시키는 다양한 교육시스템을 운영 중이다.

학교 관계자는 “시각디자인은 다양한 디자인 분야를 다루는 만큼 정해진 기간 내에 충분한 실기수업이 진행되는 게 가장 중요하다”며 “정규수업도 실무 위주이지만 그 외 심화학기, 캠프, 프로젝트를 통해 개별 또는 팀별 작업까지도 경험하도록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국IT직업전문학교 시각디자인학과는 실제 교내 전용 실습실과 장비를 직접 활용하며 수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웹 및 앱디자인부터 캐릭터, 퍼블리싱, 잡지, 서체 등에 이르기까지 재학기간 중 다양한 작업을 진행하며 이를 묶어 개별 사용이 가능한 취업용 포트폴리오를 완성하고 있다.

학교 관계자는 “그 외 전공 관련 자격증 취득이 가능한 준비반 운영, 각종 대회 및 공모전 참가 등의 대외 활동을 통해 취업에 필요한 추가적인 사항들 역시 재학기간 중 학교 측이 직접 관리를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책임교수제, 졸업인증제와 같은 제도 마련을 통해 학생별 맞춤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으며 콘텐츠디자인학과는 시각디자인학과, 멀티미디어학과, 웹툰학과, 일러스트학과, 만화애니메이션학과로 세분화된 전공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2021학년도 신입생 선발을 위한 우선선발 진행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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