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시설관리공단 직원들이 22일 헌혈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제공: 아산시시설관리공단) ⓒ천지일보 2020.5.23
아산시시설관리공단 직원들이 22일 헌혈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제공: 아산시시설관리공단) ⓒ천지일보 2020.5.23

“코로나19 완전종식 때까지 힘쓸 것”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 아산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광식)이 지난 22일 코로나19로 인한 국가적인 혈액 수급 위기 상황 속에서 의료계와 환우들에 힘을 보태고자, 지난 2월에 이어 2차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

아산시시설관리공단에 따르면 헌혈에 참여한 공단 임직원은 손 소독 및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예방 수칙을 준수하고 일정 시간차를 두어 분산해서 참여했다. 또한 공단은 이날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관장 배정수)의 지목으로 코로나19에 맞서 고군분투하는 의료진에게 감사와 응원을 보내는 ‘덕분에 챌린지’에도 동참했다.

김광식 이사장은 “코로나19에 대응하고 극복하기 위해 힘써주시는 의료진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 코로나19가 완전히 종식될 때까지 다방면에서 함께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덕분에 챌린지’는 왼손바닥위에 오른쪽 엄지를 치켜세운 ‘존경’을 뜻하는 수어 동작으로 의료진에게 고마움을 전달하는 캠페인이다.

아산시시설관리공단 직원들이 22일 ‘덕분에 챌린지’에 참여하고 있다. (제공: 아산시시설관리공단) ⓒ천지일보 2020.5.23
아산시시설관리공단 직원들이 22일 ‘덕분에 챌린지’에 참여하고 있다. (제공: 아산시시설관리공단) ⓒ천지일보 202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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