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가 간추린 이슈종합
[천지일보=박수란 기자] 아파트 경비원이 목숨을 끊은 사건과 관련해 상해 혐의를 받은 입주민 A씨가 구속됐다. 98명을 태운 파키스탄 여객기가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부하직원을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는 오거돈 전 부산시장이 경찰 조사 14시간 만에 귀가하면서 죄송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경비원 사망’ 관련 상해 혐의 입주민 구속… 法 “증거인멸·도망 우려”(종합)☞(원문보기)
서울 아파트 경비원이 입주민에게 폭행을 당했다고 호소한 후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과 관련해 ‘상해 혐의’를 받는 해당 아파트 입주민 A씨가 22일 구속됐다.
◆파키스탄서 107명 탄 여객기 추락… ‘전원 사망한 듯’☞
파키스탄에서 22일 오후 파키스탄 국경 항공사 소속 여객기 한 대가 남부 항구도시 카라치 인근 주택가에 추락했다고 파키스탄 민항 당국이 말했다고 뉴시스가 전했다.
◆[이슈분석] 달라진 코로나, 신천지 B형 이태원은 C형… ‘어린이 괴질’ 한국서도 확산되나?☞
최근 이태원 클럽발 코로나19 바이러스 유형이 기존 동아시아에서 유행하던 B형이 아닌 미국과 유럽에서 확산된 C형으로 알려지면서 어린이 괴질에 대한 우려까지 낳고 있다. 어린이 괴질 발생 국가는 일주일 만에 7개국에서 13개국으로 급속도로 늘었다.
◆헌팅포차·노래방 등 방역수칙 의무화 추진… 위반시 벌금 300만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노래방과 주점을 중심으로 확산하는 양상을 보이는 가운데 정부가 ‘헌팅포차’와 ‘감성주점’ 등을 포함한 9개 시설을 ‘고위험 시설’로 분류해 관리하기로 했다.
◆IOC조정위원장 “도쿄올림픽 개최 여부 10월까진 결정돼야”☞
존 코츠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조정위원장이 내년 7월 도쿄올림픽이 열리기 위해선 올해 10월까지 개최 여부가 결정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성추행 혐의’ 오거돈, 경찰 소환 14시간 만에 나와… “죄송하다” 반복☞
부하직원을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는 오거돈 전 부산시장이 사퇴 29일 만에 경찰에 출석했다가 14시간 만에 조사를 마치고 나왔다.
◆[정치쏙쏙] “5.24 조치, 실효성 상실됐지만 폐기 아냐”… 통일부 고심 끝에 절묘한 선택☞
통일부가 22일 앞서 밝힌 ‘5.24 조치 실효성 상실’ 발언과 관련해 “사실상 폐기했다”는 일부 언론의 보도가 나온데 대해 “폐기나 해제 선언은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신용·체크카드’ 재난지원금, 6월 5일 온·오프라인 신청 마감☞
긴급재난지원금 ‘신용·체크카드’ 온·오프라인 신청이 6월 5일로 모두 마감된다.
◆‘인천 고3’ 25일, 다시 학교 간다… 66개교 등교수업 재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등교 첫날인 20일 등교중지됐던 5개 구(미추홀구·중구·동구·연수구·남동구) 66개 고교 3학년 학생에 대한 등교수업이 오는 25일부터 재개된다.
◆“윤미향 사퇴 바람직… 억울하면 진위 가려야” 여당 내 첫 ‘사퇴론’☞
더불어민주당 김영춘 의원이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 기부금 횡령 의혹 등으로 연일 논란이 되고 있는 윤미향 당선인을 향해 “당선자 신분에서 사퇴하고 원래의 운동가로 돌아가 백의종군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여당 내 첫 윤 당선인 사퇴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