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1일 오후 대구시 수성구 대구농업마이스터고에서 학교 관계자들이 방역작업을 하고 있다. (출처: 연합뉴스)
5월 21일 오후 대구시 수성구 대구농업마이스터고에서 학교 관계자들이 방역작업을 하고 있다. (출처: 연합뉴스)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고3 학생 확진자가 나온 대구농업마이스터고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전수 검사를 한 결과 전원 음성 판정이 나왔다.

22일 대구시 등에 따르면 대구농업마이스터고 학생 106명과 방과후강사 7명, 교생 14명, 배움터지킴이 3명을 포함한 교직원 118명에 대해 코로나19 전수 검사를 한 결과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앞서 지난 21일 이 학교에 재학 중인 고3 학생 A군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학생은 대구의료원으로 이송됐다.

학교 측은 이날부터 고3 학생을 대상으로 원격수업을 재개했다. 대구시와 시교육청은 감염 경로를 파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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