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문화혁신 선도하는 다양한 혁신교육연수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교육연수원이 일반학교 교원을 대상으로 ‘혁신학교 심화과정 연수’를 운영한다.

광주교육연수원에 따르면, 해당 연수는 22일부터 6월 6일까지 매주 금·토요일에 진행되며 총 30시간 과정이다.

광주교육연수원은 ‘혁신학교 심화과정 연수’를 통해 민주적인 학교 운영, 삶을 가꾸는 교육과정, 학교 자치에 대한 혁신학교의 다양한 실천 사례 등을 일반학교 교원들과 공유할 계획이다.

‘혁신학교 심화과정 연수’는 혁신교육을 성공적으로 안착시킨 경험이 있는 전‧현직 교원들이 강사가 돼 연수생과의 질의응답 및 토론‧실습 등 참여형 방식으로 운영된다. 연수는 이준원 강사(전 고양 덕양중 교장)의 ‘무엇이 학교를 바꾸는가?-학교변화의 열쇠’라는 주제 강의로 시작된다.

광주교육연수원 김동일 원장은 “‘혁신학교 심화과정 연수’를 통해 혁신교육의 가치가 일반학교 교원들에게 확산 돼 학교문화혁신 추진에 대한 현장 교원들의 의지가 강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광주교육연수원은 앞으로 혁신학교 교(원)감 과정, 학교문화혁신 교(원)장 과정, 혁신학교 전문가 과정 등 다양한 혁신교육 연수를 개설해 혁신교육에 대한 교원들의 이해와 소양을 지속적으로 함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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