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제263회 정선군의회 임시회가 의회 본회의장에 개최되고 있다. (제공: 정선군청) ⓒ천지일보 2020.5.22
22일 제263회 정선군의회 임시회가 의회 본회의장에 개최되고 있다. (제공: 정선군청) ⓒ천지일보 2020.5.22

[천지일보 정선=이현복 기자] 정선군의회가 22일 오전 11시 정선군의회 본회의장에서 유재철 군의장을 비롯한 최승준 정선군수, 군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263회 정선군의회 임시회’를 개최했다.

이날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263회 정선군의회(임시회) 회기와 의사 일정 결정 건을 비롯한 주요사업장 현장 확인 활동 결의안, 정선군 군관리계획결정(변경)안에 대한 의견 청취 건 등을 심의했다.

263회 정선군의회 임시회는 5월 22일부터 5월 27일까지 6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특히 5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도암댐 현장과 고토일 폐갱수 터리시설공 현장 등 대규모 투자사업과 민원발생 우려가 있는 관내 주요사업장을 방문해 관계 공무원과 공사 관계자로부터 사업장별 진행 상황을 보고받고 그동안의 추진상황과 문제점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유재철 군의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많은 군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전 군민에게 정선군 재난기본소득 지급으로 점차 지역 경기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시책을 발굴하고 코로나19로 차질을 빚은 사업들이 본궤도에 오를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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