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청. ⓒ천지일보
원주시청. ⓒ천지일보

[천지일보 원주=이현복 기자] 원주시(시장 원창묵)가 여성의 사회 경제적 지위 향상을 지원하기 위한 여성인력개발센터를 신규 설치·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원주여성인력개발센터는 여성의 능력 개발에 필요한 직업교육과정 직업능력개발훈련과 평생교육, 취·창업 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올 하반기 운영에 들어갈 예정인 가운데 원주시가 운영을 담당할 민간기관을 다음 달 4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양성평등기본법」에서 정한 여성 단체나 여성 관련 기관 중에서 원주시에 소재지를 둔 비영리 법인 또는 단체다.

원주시는 센터 관리와 운영의 전문성 등 수탁기관 선정심사위원회의 공정하고 적격한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원주시청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여성가족과 여성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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