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구미=원민음 기자] 경북도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다시 발생했다.

22일 경북도에 따르면 신규 확진자 2명이 나왔는데 모두 구미시에서 발생했다.

확진자는 대구 한 고등학교 기숙사에 입소했다가 감염이 확인된 3학년 학생과 그의 형이다.

이들 가족 가운데 나머지 3명은 검체 검사 결과 모두 음성으로 나타났다.

경북도 관계자는 “해당 학생 가족 등 확진자와 밀접 접촉한 사람 모두 자가격리에 들어갔다”며 “검사를 통해 추가 감염자가 있는지 확인하고 조치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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