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강화도=신창원 기자] 추석 연휴 사흘째인 14일 오후 인천시 강화군 양사면 강화평화전망대에서 바라본 북한 평안북도 개풍군 일대 하늘에 먹구름이 가득하다.ⓒ천지일보 2019.9.14
[천지일보 강화도=신창원 기자] 구름낀 날씨.ⓒ천지일보DB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22일 전국에 대체로 구름이 많겠으며 서울 등 중부지방에는 밤부터 비가 오겠다. 한낮 기온은 25도 안팎까지 오른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에 구름이 많고 밤에는 서울, 경기북부, 강원영서북부에는 비가 내리겠으며 비가 내리는 동안 돌풍이 불고,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경기 북부·강원 영서 북부 5∼10㎜다.

아침 최저기온은 11∼15도로, 한낮 최고기온은 16∼27도로 예상된다. 동풍의 영향을 받는 동해안은 한낮 기온이 20도 이하로 낮겠다.

주요도시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5도, 인천 15도, 수원 14도, 춘천 13도, 강릉 12도, 청주 15도, 대전 14도, 전주 14도, 광주 14도, 대구 12도, 부산 13도, 제주 16도 등이다.

한낮 최고 기온은 서울 24도, 인천 22도, 수원 25도, 춘천 24도, 강릉 19도, 청주 25도, 대전 26도, 전주 26도, 광주 24도, 대구 24도, 부산 20도, 제주 23도 등으로 예측된다.

특히 밤사이 기온이 내려가면서 수증기가 응결해 아침까지 내륙에는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는 수도권이 보통, 나머지 권역은 모두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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