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21일 어린이 환경교육도서 ‘쓰레기가 사라졌다’를 인천시교육청에 전달하면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제공: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천지일보 2020.5.21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21일 어린이 환경교육도서 ‘쓰레기가 사라졌다’를 인천시교육청에 전달하면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제공: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천지일보 2020.5.21

집에서부터 쓰레기 줄이기 동참해요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21일 어린이 환경교육도서 ‘쓰레기가 사라졌다’를 인천광역시교육청에 전달했다.

초등학교 고학년 대상 환경교육도서인 ‘쓰레기가 사라졌다’는 급증하는 쓰레기 배출량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가정에서부터 쓰레기 줄이기 동참을 권장하기 위해 공사 창립20주년 기념으로 발간됐다.

공사는 비매품인 이번 도서를 인천을 시작으로 서울, 경기 등 수도권 3개시도 2134개 초등학교 도서관에 순차적으로 한 권씩 배부할 계획이다.

한편 보다 더 많은 어린이들이 환경교육도서를 읽을 수 있도록 공사 누리집에 전자책(E-Book)을 게시하고 있다.

강성칠 대외홍보처장은 “도서 기증을 시작으로 독후감 경진대회와 ‘쓰레기 없는 삶’ 특강 등 어린이들을 위한 맞춤형 환경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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