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경제지주가 20일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올바르고 공정한 사업추진을 다짐하기 위한 ‘윤리경영 실천서약식’을 실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우성태 경제기획본부장(왼쪽)·김정혜 부산경남유통 전무(오른쪽) (제공: 농협경제지주) ⓒ천지일보 2020.5.21
농협경제지주가 20일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올바르고 공정한 사업추진을 다짐하기 위한 ‘윤리경영 실천서약식’을 실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우성태 경제기획본부장(왼쪽)·김정혜 부산경남유통 전무(오른쪽). (제공: 농협) ⓒ천지일보 2020.5.24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농협(회장 이성희) 경제지주가 지난 20일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우성태 경제기획본부장을 비롯한 본부 부서장 및 계열사 전무 전원이 참석한 가운에 윤리경영 강화를 위한 ‘윤리경영 실천서약식’을 진행했다.

이날 서약식은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경영 여건 속에서도 바르고 공정케 사업을 추진할 것을 다짐키 위해 마련한 것으로 농업경제부문 경영현안을 분석하고 연도말 목표달성 대책을 협의하는 비상경영위원회의 사전행사로 진행됐다.

서약서에는 ▲성실하고 공정한 업무수행 ▲법령 및 제규정 준수 ▲금품·향응수수 금지 ▲투명한 예산사용과 경비절감 등 건강한 조직문화 구현과 새로운 100년 농협을 준비키 위한 임직원 개개인의 실천의지가 담겨있으며 실천 서약식을 시작으로 전 임직원이 개인 실천서약을 별도로 실시할 예정이다.

우성태 농협경제지주 경제기획본부장은 “바르고 공정한 사업추진으로 국민적 신뢰 속에 경영성과를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며 “윤리경영을 최우선의 가치로 삼아 깨끗하고 신뢰받는 농협을 만드는데 전 임직원이 앞장서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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