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테이트 청량리 더퍼스트 야경 투시도. (제공: 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 청량리 더퍼스트 야경 투시도. (제공: 현대엔지니어링)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은 오는 22일 힐스테이트 청량리 더퍼스트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청량리 더퍼스트는 서울 동대문구 전농동 620-56·60번지 일원에 지하 5층~지상 최고 43층 3개동 총 486실 규모의 전용 37~84㎡ 주거형 오피스텔과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선다.

단지는 교통부터 생활 편의시설까지 다양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지하철 1호선·경원선·분당선·경의중앙선·경춘선·KTX강릉선 등 총 6개의 노선이 청량리역을 지난다. 단지 주변으로는 서울과 수도권 지역을 오가는 60여개 버스 노선도 이용할 수 있다.

롯데백화점·롯데마트·홈플러스·약령시장·경동시장·청량리종합도매시장·청량리농수산물시장 등 생활인프라를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입주민들을 위한 특화 설계 및 시스템도 도입해 주거 만족도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전용면적 53㎡·84㎡ 타입에는 각각 3베이·4베이 판상형 구조로 설계해 맞통풍이 유리하며 채광 및 환기가 뛰어나다. 일부 호실에는 드레스룸·팬트리 등을 마련해 공간 효율성을 높였다.

단지 조경은 A블록과 B블록으로 나눠 설계되며 각 블록별로 다른 콘셉트의 녹지가 어우러질 계획이다. 또 초미세먼지를 차단할 수 있는 H13등급 필터가 적용된 에어샤워시스템과 전열교환방식 실내 환기시스템을 적용하고 친환경 콘덴싱 보일러·지하주차장 무덕트 확시시스템으로 세대 내·외부의 쾌적성을 높였다.

힐스테이트 청량리 더퍼스트가 들어서는 청량리역 일대는 굵직한 개발 호재도 갖췄다.

청량리역은 GTX-B·C 노선과 더불어 지난해 2월 서울시가 발표한 제2차 서울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포함된 강북횡단선(추진중)·면목선(추진중)이 계획돼 있어 향후 총 10개 노선이 지나는 서울 최고의 교통 허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청량리3구역·청량리4구역·동부청과시장정비사업 등이 공사를 진행 중이며 전농구역·용두1구역·전농12구역 등 사업지 인근 정비예정사업이 다수 예정돼 있어 단지 주변은 대규모 브랜드 타운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청량리 종합시장 일대가 도시재생활성화지역으로 지정돼 개발되는 것도 호재다. 서울시는 지난 1월 동대문구 제기동·청량리동 청량리 종합시장 일대 총 42만892㎡에 대한 청량리 종합시장 일대 도시재생활성화계획을 고시했다.

단지 내 근린생활은 오피스텔 고정수요와 인근 대학가·전통시장 및 청량리역을 이용하는 많은 유동인구를 확보하고 있어 안정적인 투자가 가능하다.

A블록과 B블록 2개로 조성되며 청량리역 6번출구 바로 앞 왕산로 7차선대로변 입지와 수요자들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다양한 MD로 구성해 주변 상가와 연계된 스트리트형 설계가 적용될 계획이다.

현대엔지니어링 분양 관계자는 “우수한 입지와 풍부한 인프라, 다수의 개발호재 등을 갖춰 많은 수요자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거기에 힐스테이트 브랜드까지 갖추고 있어 오피스텔과 근린생활시설 모두 좋은 결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힐스테이트 청량리 더 퍼스트의 견본주택은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신설동 92-62에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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