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임문식 기자] 4월 임시국회가 오는 4월 1일부터 30일간 열릴 예정이다.

민주당 박기춘 원내수석부대표는 24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4월 1일부터 30일까 제299회 임시국회를 열기로 한나라당과 합의했다고 밝혔다.

발표에 따르면 국정에 관한 교섭단체대표연설은 민주당이 4월 4일, 한나라당이 5일에 실시하고, 대정부질문은 4월 6~8일과 11일 등 총 4일간 실시된다.

또 4월 4일 법제사법위원회를 열어 지난 국회에서 회부 기간 미달로 심의하지 못했던 법안을 포함한 계류법안을 심의·의결해 4월 5일 본회의에서 처리키로 했다.

상임위 활동은 4월 12일부터 27일까지 하며, 안건처리를 위한 본회의는 4월 28일과 29일 양일간 개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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