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 인도박물관) ⓒ천지일보 2020.5.21
(제공: 인도박물관) ⓒ천지일보 2020.5.21

인도박물관, ‘알쏭달쏭? 알록달록! 인디아’ 진행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인도박물관(관장 김양식)이 인도의 문화와 역사를 널리 알리고 시민 들의 문화향유 기회의 확대를 위해 ‘문화가 있는 날’을 맞이해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에 ‘알쏭달쏭? 알록달록! 인디아’를 진행한다.

이번 강좌는 인도의 신화와 전래동화를 중심으로 인도의 전통 축제(홀리 축제, 디왈리 축제, 두세라 축제 등)의 기원을 비롯헤 고대 한국과 인도의 교류 등을 소개하는 내용으로 구성하였다. 또한, 우리나라 문화와 인도 문화와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비교해 보고, 타문화를 이해하는 시각을 넓힐 수 있다. 그리고 직접 작품을 만들어 볼 수 있는 체험과 함께 구성하여 인도 문화에 대해 재미있고 깊이 이해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다.

참여자들은 예술활동을 통해 인도의 다양한 문화를 휴식과 여가의 연장선에서 경험함으로써 인도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관심을 가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다른 나라 간 문화적 차이를 인지하고 받아들이는 교육을 통해 서로 존중하고 포용하는 태도를 기를 수 있도록 돕는다.

본 프로그램은 오는 5월 30일부터 11월 28일까지 매월 마지막주 토요일 오후 2시에서 4시 사이 인도박물관에서 무료로 진행되며, 선착순 모집으로 진행된다. 문의는 인도박물관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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