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국립중앙박물관) ⓒ천지일보 2020.5.21
(출처: 국립중앙박물관) ⓒ천지일보 2020.5.21

23일 토요일 오전 9시 30분, 오전 11시 두 차례 실시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국립중앙박물관(관장 배기동)은 생활속 거리두기로 인해 박물관을 방문하기 어려운 가족들을 대상으로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 

기존에 국립중앙박물관은 매주 토요일, 상설전시실 1층에서 다양한 학습 자료와 복제품을 싣은 ‘박물관 수레’로 관람객들과 만나왔다. 이번에 준비한 가족 대상 실시간 방송은 이‘박물관 수레’를 소개하고 재미있게 활용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내용으로 구성하였다. 특히, 동물, 문양 등을 주제로 하는 학습 자료와 신라 금관, 금귀걸이 등의 복제품을 선보여 가족들이 호기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소통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교육은 오는 5월 23일 토요일 오전 9시 30분, 오전 11시 두 차례에 걸쳐 동일한 내용으로 각 20분간 진행되며, 국립중앙박물관 유튜브 채널에 누구나 접속해 실시간으로 댓글을 달면서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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