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청. ⓒ천지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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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일보 횡성=이현복 기자] 횡성군(군수 장신상)이 여름철 발생하는 자연 재난 대비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횡성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등 관계기관과 5월 22일까지 합동점검에 나선다.

점검대상은 횡성문화예술회관과 횡성시네마 영화관이며, 풍수해 취약 공연장과 영화상영관에 대해 집중 점검을 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공연장의 건축, 토목, 전기, 소방, 무대 시설과 영화상영관의 재해대처계획, 시설·구조, 전기, 소방, 관리 분야 등을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안전 점검 시 발견된 위험 요소는 즉시 예방대책을 수립하고 이용객의 안전과 편익을 위해 적극적으로 조치할 계획이다.

김옥환 기획감사실장은 다중이용시설은 언제나 안전사고가 발생할 우려가 있는 만큼 이번 합동 점검을 통해 관리자에 대한 안전의식을 고취시키고 군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 문화시설이 될 수 있도록 여름철 자연 재난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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