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청년협업마을. (제공: 시흥시) ⓒ천지일보 2020.5.21
경기청년협업마을. (제공: 시흥시) ⓒ천지일보 2020.5.21

[천지일보 시흥=김정자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2020년 경기청년협업마을 창작공예 프로그램을 운영할 민간위탁기업을 모집한다.

지난 2016년 11월 개소한 경기청년협업마을은 청년들의 창작과 창업을 지원하고, 지역과 함께 성장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으로 청년들의 창작공예 진로 체험 및 역량강화를 위해 기획됐다.  

이번에 운영 기업을 모집하는 창작공예 프로그램은 ▲목공예 ▲주얼리공예 ▲가죽공예 ▲자율창작공예 총 4개로 진행된다.

접수기간은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사흘간이다. 창작공예 프로그램 운영을 희망하는 전문 창작공예 교육기업은 시흥시 평생교육원 청년청소년과 청년창업팀(시흥시 소래산길 11, 열림관 205호)로 신청서 및 제출서류를 구비해 방문 또는 우편접수(29일 17시 도착분에 한함)하면 된다.

신청 기업은 1차 서류검토를 거쳐 2차 서면·PT발표 심사를 거치게 되며, 신청자의 사업계획 발표 및 심사위원 심사 후 최종 선발된다. 사업계획과 창작 교육의 접합성 등을 평가하며, 심사를 통해 목공예 3500만원, 주얼리공예 1700만원, 가죽공예 1700만원, 자율창작공예 1100만원 내에서 교부 금액이 결정된다.

구비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관련 문의는 청년청소년과 청년창업팀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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