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청. ⓒ천지일보
원주시청. ⓒ천지일보

[천지일보 원주=이현복 기자] 원주시(시장 원창묵)가 미세먼지 저감 등 대기질 개선을 위한 가정용 저녹스(친환경 콘덴싱) 보일러 보급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시는 지난 2~3월 300대의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설치 지원 사업을 완료한 데 이어 이번에 일반가정 420대, 저소득가정 32대 등 총 452대에 대해 추가 지원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가정용 친환경 콘덴싱 보일러 신규 설치와 교체 시 일반가정에는 20만원,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가정에는 50만원을 지원한다.

원주시 소재 주택 소유주는 물론 소유주의 위임을 받은 세입자도 신청할 수 있으며 다음 달 2일까지 가까운 보일러 대리점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원주시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원주시청 기후에너지과 대기관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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