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여름 기운이 들기 시작한다는 절기 소만(小滿)이자 수요일인 20일은 전국 곳곳에 구름이 많겠으며 일부 지역은 비가 내리겠다.
경북 동해안은 오전 6시부터 낮 동안 빗방울이 날리겠고, 강원 영동은 30∼80㎜의 강수가 예보됐으며, 많은 곳은 150㎜ 이상의 비가 오겠다.
전국 아침 최저기온은 8∼13도, 낮 최고기온은 13∼23도일 것으로 예상된다.
아침 6시 기준 각 지역의 기온은 서울 11도, 인천 12도, 춘천 10도, 강릉 11도, 대전 10도, 대구 11도, 부산 13도, 울산 13도, 전주 10도, 광주 11도 , 제주 14도의 분포를 보이고 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9도, 인천 18도, 춘천 16도, 강릉 13도, 대전 20도, 대구 21도, 부산 20도, 울산 20도, 전주 20도 ,제주 20도 등으로 전망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의 원활한 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강풍특보가 발표된 강원 영동과 경북 북부 동해안은 초속 10∼16m의 강풍이 불겠으며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 예방에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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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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