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학교 대학본부 (제공: 충북대학교) ⓒ천지일보 2020.5.19
충북대학교 대학본부 (제공: 충북대학교) ⓒ천지일보 2020.5.19

[천지일보 충북=박주환 기자] 충북대학교(총장 김수갑)가 오는 29일까지 학생들의 지원 기회를 확대하고자 ‘2020년 대신정기화물 호기심·끼 장학생’을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선발 조건은 2020학년도 1학기 기준으로 현재 1~3학년에 재학 중인 학생으로, 선발 분야는 문화(예술) 분야와 4차 미래산업 분야(로봇, 드론, 무인 자동차, 앱 개발 등)다.

지원을 원하는 학생은 지원서 등 제출서류와 함께 본인의 ‘꿈’을 실현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 실적 및 증빙서류를 첨부하여 지원하면 된다.

이때 활동 실적은 UCC, 자기소개서, 경진대회 참가실적 등 자유로운 형식을 활용하여 작성할 수 있으며, 장학생은 창의성, 적극성, 성실성, 성취도, 발전 가능성 등을 고려하여 12명이 선발될 예정이다.

한편 호기심·끼 장학생 제도는 급변하는 미래 사회를 대비하여 다양한 분야의 재능과 끼를 겸비한 인재를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오흥배 대신정기화물자동차 회장이 지난 2017년부터 장학기금을 기탁했다. 현재까지 40여명의 학생이 장학금을 바탕으로 자신의 꿈을 실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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