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준일 (출처: 양준일 인스타그램)
양준일 (출처: 양준일 인스타그램)

양준일 해명… 월세 토로글 논란?

[천지일보=박혜민 기자] 가수 양준일의 월세 토로글 논란에 대해 소속사 측이 이를 해명했다.

19일 양준일 측은 여러 매체에 “해당 글은 사실이 아닌 비유의 의미로 쓴 글이다. ‘오늘 해야할 일을 내일로 미루지 말자’가 글의 주된 내용”이라고 전했다.

이어 “해당 프로젝트 ‘영혼의 말 한마디’ 취지가 100일간 1000명의 사람들과 따뜻한 말 한마디를 나누자는 것인데 그런 취지에서 쓴 글”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양준일은 지난 15일 ‘카카오프로젝트 100’ 커뮤니티를 통해 ‘양준일과 함께 매일 영혼의 한마디’라는 주제의 글을 게재했다.

양준일은 “할 일을 하루 미룰 수도 있다고 생각하지만, 한 달간 밀리면 대가는 너무 크다. 이번 달 월세를 못 내면 다음 달엔 빌려서 월세를 내야 한다”며 “나 오늘도 일해야 해. 밀린 돈 갚으려면. 나 오늘도 일 나간다. 부자가 되기 위해. Procrastination은 나를 영원히 노예로 만든다”고 전했다.

한편 ‘카카오 프로젝트 100’은 같은 목표를 가진 사람들이 모여 하나의 소모임을 결성하고 100일 동안 서로 격려와 응원을 하며 목표를 실천하는 방식으로 행동 변화 플랫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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