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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연합뉴스)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의 등교를 하루 앞둔 19일 대구시 수성구 정화여자고등학교 3학년 교실에서 담임 선생님 등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책상마다 설치된 가림막을 살펴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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