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현 자필사과 (출처: 재현 인스타그램)
재현 자필사과 (출처: 재현 인스타그램)

재현 자필사과… “깊이 반성”

[천지일보=박혜민 기자] NCT 재현이 자필사과문을 공개했다.

재현은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자필사과문을 통해 “모두가 힘든 시기에 내 행동으로 인해 많은 분께 심려를 끼쳐 드려서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이어 “사회적 거리 두기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안일하게 생각하고 이태원의 식당과 바를 다녀온 것에 대해서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재현은 “앞으로 행동 하나하나 신중히 생각하고 주의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현은 BTS 정국, 아스트로 차은우, 세븐틴 민규와 사회적 거리 두기 시기였던 지난달 25일 이태원 식당과 바 두 군데를 방문했다.

이후 이들은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결과 음성판정을 받았다.

▶다음은 재현 자필사과문 전문.

안녕하세요. 재현입니다.

모두가 힘든 시기에 저의 행동으로 인해 많은 분께 심려를 끼쳐 드려서 죄송합니다. 사회적 거리 두기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안일하게 생각하고 이태원의 식당과 바를 다녀온 것에 대해서 깊이 반성하고 있습니다.

저의 행동으로 인해 실망하셨을 많은 분, 저를 믿어주시고 응원해주셨던 팬분들게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그리고 저로 인해 피해를 입게 된 멤버들, 회사, 함께 일하는 모든 주변 분들에게도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앞으로 행동 하나하나 신중히 생각하고 주의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계신 많은 분과 팬 여러분에게 심려를 끼쳐 드려서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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